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야 키미마로 (문단 편집) === vs [[가아라]] === 그리고 [[가아라]]를 상대하면서 숨겨왔던 진짜 실력을 드러낸다. 단순히 뼈를 돌출시키거나 뼈칼만 휘둘러대던 이전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주인을 개방함과 동시에 모래의 엄청난 압력을 피부 아래에 뼈 막을 만들어 견디거나 뼈로 엄청 큰 마상창을 만들거나 손가락의 끝을 갈라서 손가락 뼈를 쏘아 날리거나 등뼈를 뽑아 [[채찍]]으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다양한 능력을 선보인다. 1부의 중닌시험 편에서 상당한 포스와 실력을 선보인 가아라를 핀치 직전까지 내몬 장본인. 그 때 가아라가 '''오로치마루에게 세뇌당한 건가? 한심한 녀석'''...이라는 말로 그를 도발하고는 유사폭류로 묻어 버리고 사폭대성을 시전했다. 그러나 주인2를 해방하고 금방 빠져나와 가아라에게 돌진하기 시작하며 가아라의 모래 공격을 모두 피한 뒤 몸통박치기로 가아라를 냅다 날려버린 뒤, 달려드는 록 리 마저도 주인2로 생겨난 꼬리를 휘둘러 한방에 제압한다. 그리고 가아라가 다시 일어나자 위령선의 춤 : 덩굴로 가아라를 포박, 이에 가아라가 땅 속의 광물을 몽땅 끌어모아 수학의 방패를 세우고 키미마로 또한 위령선의 춤 : 꽃으로 마상창 형태의 뼈를 만들어내 방패를 뚫으려 시도하나 결국 뼈가 부서져버리며 관통에 실패. 이후 다시 한 번 가아라가 사용한 유사폭류에 당하나 여전히 멀쩡히 살아있었고 모래 속에 묻힌 채 가아라가 말했던 세뇌당했다는 말을 상기한다. >'''아니야, 난 세뇌당한 게 아니라고!''' 이후 엄청난 양의 뼈나무들을 모래 위로 치솟게 하는 고사리의 춤을 발동시켜 인근 지역을 초토화 시켜버리고 리와 가아라는 공중에 떠다니는 모래에 올라타 간신히 공격에서 벗어난다. 이후 둘은 방금 것이 아마 마지막 공격이었을거라며 한숨을 돌린다. ||[[파일:5ffb41454d3fe_0013.jpg|width=300]]||[[파일:5f598c_0014.jpg|width=340]]|| >'''세뇌가 아냐. 오직 그분만이... 오직 그분만이 날 이해해주셨고 날 이끌어 주셨어, 너희가 뭘 안다고 떠들어!!!''' 그러나 키미마로는 '''뼈나무 안으로 이동해''' 이미 가아라와 록 리의 배후를 점한 상태였고 오로치마루는 자신의 유일한 이해자였다며 분노를 표함과 동시에 마상창 형태로 변형시킨 팔 뼈로 무방비 상태였던 가아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찰나 … '''결국 본인은 이미 지병으로 몸이 한계에 다다랐던 상태라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해버리고는 사망한다'''. 자신을 이 때까지 이끌어 주었던 오로치마루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고 있으며 대개 자신을 알아준 사람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말처럼 사스케를 운반하던 도중 죽었지만. 오로치마루 측 사람 중에서는 가장 인격 확립이 제법 잘 되어있는 인물이었으나 단역은 단역이었다.[* 실제 가아라는 전투 이후 비록 악인일지라도 자신이 따르던 사람이 모욕을 당하면 그 당사자보다 더한 분노를 터뜨리는 건 모두가 똑같다면서 키미마로를 어느정도 이해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서글프게도 키미마로가 죽자 "이젠 키미마로 따위 어찌 되든 상관없어. 사스케만 있다면..."이라고 중얼거렸다. 키미마로는 오로치마루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으며, 딱히 오로치마루가 자신을 소중히 여겨주길 바란 것은 아니었다. 오로치마루가 키미마로의 심리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은 오로치마루와 카부토가 대화할 때 충분히 드러난다. 따라서 '그분만이 날 이해해주셨다.'라는 키미마로의 말이 딱히 틀렸던 것은 아닌 셈. 이후 사스케가 오로치마루를 쓰러트리고 주고를 팀에 영입하는 과정에서 그 이름이 다시 언급된다. [[주고]]가 폭주했을 때 유일하게 그를 상처 하나 없이 제압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며, 그와 관련한 과거 회상에서는 서로 꽤 친분이 있던 걸로 묘사되기도 했다. 주인을 이식받을 거라는 그의 얘기에 주고가 말렸을 때에 친구인 그의 힘이 자신에게 해를 끼칠 리 없다고 신뢰를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사스케를 데리러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른 곳이 주고의 방이었던 듯. 이때 주고는 몸이 아픈 키미마로가 나서야 할 일이냐며 걱정하나, 오로치마루의 그릇이 될 사스케를 데리러가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는 말과 함께 또 오겠다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BL 수준으로 그 애틋함이 더욱 증폭. 키미마로의 능력상 웃통을 까는 일이 많은데 둘이 대사까지 하는거 보면 진짜 기분이 묘하다.[* 키미마로가 거리낌 없이 주고의 어깨에 손을 얹는 것도 그렇고 대사 역시 키미마로는 "이제부터 내가 널 제어해 줄게", 주고는 키미마로가 죽고 나서도 "난 키미마로가 아니면 안 돼". 주고는 제어할 수 없는 분노조절장애 때문에 계속 홀로살이를 하다가 끝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오로치마루에게 자기 좀 제어해달라는 심산으로 스스로 의탁했을 정도니, 자기를 제어할 수 있던 얼마 안 되는 인물이자 깊은 감정교류를 했던 키미마로가 당연히 소중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